이지한, 김유나(출처: SNS) 

‘핼러윈 데이’를 맞아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좁은 언덕길에 인파가 몰리고 넘어지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8시 기준 154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 명단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과 치어리더 김유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 모두 1998년생 2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