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에 있어 아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현 정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꽃다운 청춘들을 지키지 못해 한없이 미안합니다."라며 "2014년 304명의 학생들의 꽃다운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사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많은 시민들께서는 2017년 약 20만명이 모였던 이태원의 모습을 되새기고 있습니다."라며 행정부장관의 안일한 태도와 경찰의 배치를 두고 이번 사태의 문제점이 행정에 있음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