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7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9회 경기도 시·군 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부천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부천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홀로 아리랑’이라는 곡을 함께 부르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합창대회는 올해 19회를 맞는 전통 있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의 시·군이 참여했다. 부천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2010년 금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하여 총 6번의 수상 경력을 가진 팀으로, 이번 대회를 위해 매 월요일마다 모여 연습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