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날에 이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보고 있다. (출처: 뉴시스) 

한미가 연합공중훈련 ‘비절런트 스톰’ 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9.19 군사합의상 해상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가하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3일 오후 11시 28분께부터 강원 금강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포병 사격 80여발을 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