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3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2 한국-덴마크 그린수소 협의체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덴마크의 수소정책과 시장 규제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과 지자체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덴마크 그린수소 협의체 회원들이 ▲연료전지 ▲R&D ▲해양 ▲개발 및 투자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안산시와 창원시, 부산·전북·전남 테크노 파크의 각 도시 수소정책 발표로 마무리 됐다.
안산시는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이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수소시범도시’를 주제로 안산시의 주요 에너지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관해 발표했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안산시와 덴마크의 수소정책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강국인 덴마크와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