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민의힘, 수원6)은 4일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안성·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은 관내 학교에 대한 지원강화에 있음을 강조하고, 관내 학교를 반드시 방문하여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기능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한원찬 의원

이날 질의에서 은 “안성교육청 개청이래 첫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막상 와보니 청사가 좁고, 오래돼 보인다. 언제 지어졌고, 직원이 모두 근무하고 있는 여건인가”고 질의하고, 답변에서 김진만 교육장은 “공간이 좁아 외부공간에 3분의 1이 밖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교육지원청의 신축·이전을 검토했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부결된 이후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