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은 11월 4일(금)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중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의정부ㆍ파주ㆍ포천ㆍ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을 분리조치 하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은 “JTBC 7월 18일자 기사를 보면 한 초등학생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당했는데 4개월 동안 가해학생과 같은 교실을 사용해서 교육청에서 분리조치를 하라고 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건이 있었다”라며, “그 이후에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피해학생 혼자 수업을 들을 것을 제안하는 등 4개월이 넘도록 변화없는 상황 속에 피해학생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장기 결석까지 하게 되었는데 피해학생이 교육장님께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진 아동학대나 다름없다”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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