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독립운동 유공자 가운데 미서훈자를 직접 찾아 80명의 서훈 신청을 마친데 이어 한말의병까지 확대해 2단계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7일 1895년 한말의병부터 1945년 광복이 된 날까지 모든 기간에 걸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발굴해 서훈 신청을 하기 위한 2단계 용역에 착수했다. 2단계 용역은 2023년 12월까지 15개월 동안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