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 공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늘도 사장님은 영업 중` 영상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모습과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손님들과 가족처럼 친근하게 소통하는 돈까스집 ‘170 도시까스’ 사장님, 동네 꼬마 손님이 자라 엄마가 될 때까지 23년간 한 자리에서 꽃집을 운영한 ‘꽃아트방’ 사장님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작년 소상공인의 날에도 동네를 묵묵히 지켜온 고마운 가게들의 간판들을 캠페인 영상에 담아 감동을 선사한 당근마켓은, 올해도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당근마켓 광고 계정이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광고캐시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당근마켓 홈피드의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금 캐시 적립하러 가기’로 들어가 쿠폰 코드에 ‘당근비즈니스’를 입력하면 광고캐시 1만원이 자동 충전된다.
같은 기간,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 중 3개 이상 단골을 맺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근마켓 장바구니 또는 폴딩카트를, 20명에게는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꽃아트방’ 제품인 장미꽃 무드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소식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기’를 눌러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 소식을 알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로페이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에 일괄 진행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전국 소상공인들과 지역 손님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매출 상승,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은 최근 누적 이용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며 독보적인 로컬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이용자가 늘어나며 비즈프로필을 활용해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동네 가게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달 기준 비즈프로필을 활용해 가게를 홍보하고 있는 전국의 동네 가게는 약 60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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