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소방법을 개정하면서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해 법정 일로 정했습니다. 소방의 날은 1963년 제1주년으로 환산해 2022년인 올해 11월 9일은 60주년 소방의 날입니다.

정부에서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설정한 배경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입동 기간에 불을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고 불조심에 관한 홍보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