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진행되고 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가 9일 ‘불법증축’ 혐의 등을 받는 이태원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수본은 이날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오전 11시부터 수사관 14명을 투입해 자택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