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은 지난 7일 2022년 도민안전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보행보조용 의자차의 교통사고 실태를 지적하면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행환경 개선과 경광등 부착 등 안전 이용 환경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박문옥 의원은 “보행보조용 의자차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전동휠체어, 의료용 스쿠터로 분류되지만, 교통수단이 아니라 의료기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보행자에 포함되며 차도 이용이 불가능하고 보도(인도)로 이동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