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은 최근 실시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ㆍ아동ㆍ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여성긴급전화1366은 센터장을 포함한 18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3교대 근무하는 상담사가 9명에 불과하다”며 “2022년 한 해 동안 7,49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면 통상 하루에 21통의 상담을 진행한 걸로 추정되는데 인력 부족에 대한 고민과 감정노동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근무환경 실태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