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 나주시가 평년 대비 저조한 강수량으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가뭄 피해 최소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가뭄종합대책 보고회의’를 갖고 기상 전망 및 저수율 현황에 따른 생활, 농업, 공업 등 분야별 용수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