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전남교육대전환을 위한 5조 77억 원 규모의 2023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남교육청 본예산안이 5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예산안은 학생의 실력과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력 강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기반조성,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구축 지원,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