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북상면, 삼서면 재경향우산악회 회원 120여 명이 일요일인 지난 6일 고향 장성을 방문했다.
먼저, 북상면 향우들은 오전 11시 무렵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집결해 전남대수련원까지 이어지는 남창골 트래킹 코스를 걸었다. 수몰문화관을 찾아 고향땅의 기록들을 함께 찾아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장성군 북상면은 1970년대 장성댐 건립으로 인해 수몰됐다. 지금의 장성호 일원이 북상면이 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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