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완도2)은 지난 9~10일 실시한 제367회 제2차 정례회 해양수산과학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생산된 김 가격 폭락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신 위원장은 “올해 평년보다 낮은 수온 등의 영향으로 김 작황 안정세가 유지되다 보니 위판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 포당 37만 원(3,147원/㎏)대비 절반 수준인 22만 원(1,860원/㎏)에 그치고 있어 양식어가 피해가 우려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