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시의회는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파업 철회를 존중하는 바이다. 그동안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3차례의 5자 대표자 회의를 통해 버스 정상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한 바 있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교통 약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노동자 처우 개선과 회사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을 대전제로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한인권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 이한철 ㈜태원여객·(주)유진운수 대표이사, 박춘용 전국자동차노련 전남지역노조위원장, 김용남 태원유진 노조지부장이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