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가 본서 특별조사팀의 소방점검 출장 중 조난자 발견, 신고로 추락한 패러글라이더 조난자가 본서 산악구조대에 의해 조기구조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별조사팀(소방위 박상율, 소방위 정형태, 소방교 김의진)은 천은사 인근 성삼재휴게소 방면 도로에서 약 2.5km 떨어진 간미봉 7~8부 수목 지형에 하얀 물체를 발견하고 유심히 관찰하다, 추락한 패러글라이더로 의심하여 본서 산악구조대로 구조출동 신고접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