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7일 흑산면 게이트볼장에서 홍어썰기학교 제3기 수료생 및 홍어썰기기술자 민간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수산물판매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민관이 협력하여 시작하였으며, 신안군 관광협의회흑산면지회 주관으로 현재까지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