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은 18일 파주상담소에서 운정지역 건설현장 노동자 임금체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대형 사업자인 원도급자로부터 하도급을 받은 인테리어 업체에 고용된 5개 공정(목수, 타일, 도장, 필름, 금속)의 13명의 노동자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공사에 일부 인건비를 받았으나, 나머지 수억 원의 인건비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에 진정서를 내려고 했으나, 작업 완료 2주 후에 신고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노무사에 해당 건에 대해 문의했으나, 인테리어 업체가 설립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진정접수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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