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ㄷ공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21일 완도군 완도항 선박화재 최초 신고자 이준성(만13세) 학생의 학교를 방문하여 소방서장 표창장 수여 및 소화기를 전달했다.

완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준성 군은 지난 11월 4일 04:41경 집안 창문을 통해 완도항 인근 낚시 배에서 작은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