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의 열악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부지로 부평구 산곡동 내 캠프마켓 부지(A구역 일부)가 최종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청

지난 달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공개됐던 6개 후보지 중 최종 후보지 1개를 선정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의료, 건축, 도시계획) 및 시 관련 실·국장 등을 포함한 「인천제2의료원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 총 2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