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늦가을을 지나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쌀쌀해진 찬바람과 훅 떨어진 온도에 저절로 어깨와 목이 움츠러드는 요즘, 팔짱을 단단히 끼고 몸을 한껏 웅크린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몸을 작게 웅크릴수록 근육들이 긴장하면서 굳어지기 때문에 추위를 피하기 위한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취할 경우 어깨와 목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으며, 자칫 잘못하여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부상을 입거나 관절 혹은 근육이 다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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