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에 가뭄대응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해 26억 원을 확보,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를 시행 중인 완도군에 16억 원, 신안군에 10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지원하는 16억 원은 금일․노화 등 6개 읍면 일원에 이동형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급수선․급수차량 운영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