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최저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올 겨울 첫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1년 11월15일~2022년 3월15일) 대설과 한파 특보가 총 8회 발효돼 최대 적설 8.5㎝, 최저기온 영하 9.1도를 기록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대설·한파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