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지난 1일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상록의 별미, 상록구여성합창단 런치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여성합창단은 ‘낭만고양이’, ‘혜화동’ 등 합창곡과 호른과 트롬본의 만남인 관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전국합창대회에서 각종 공연을 통해 상록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원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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