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은 관내 취약가구에 사랑의 연탄 5천100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봉사단원 및 안산동 유관단체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안산동의 취약계층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안산에너지자눔봉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정 14가구에 총 4천400여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 등 총 50여명이 몸담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장기 단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이 올겨울에 연탄 걱정을 덜고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산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