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12월 20일 오후 3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및 자치회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휴관 기간을 끝내고 올 7월부터 재개관한 자치회관에서 새롭게 성장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1년간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사업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이어 각 동 자치회관에서 운영하는 난타, 줌바 댄스, 민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발표회가 진행된다. 대강당 뒤쪽 공간에서는 서예, 캘리그라피, 도자기 등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지침 체험존, 페스티벌 포토존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 성과 전시회’를 열어 10개 동에서 추진한 우수 사업들을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금천형 주민자치회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동뿐만 아니라 자치회관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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