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나주 금성산 군사시설 사용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나주 금성산 정상 일원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도민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관광자원으로서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해준 전남도에 도유림 무상사용 허가를 취소하고 국방부에 군사시설 사용을 폐지해 철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