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기반 구축’을 민선8기 비전으로 정하고 인구증대에 온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산장려 지원 확대시책을 밝혔다.

다출산 가정(사진/고흥군 제공)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둘째‧셋째아 출산 시 지급하는 72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1천8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그동안 셋째아 이상에게 지원했던 돌맞이 축하금은 모든 출생아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