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롯데칠성음료(주)(대표 박윤기)가 광주·전남지역 가뭄 피해 지원을 위해 500ml 생수 6만 1천여 병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생수는 전남 사랑의열매를 통해 가뭄으로 급수가 제한된 소안면, 금일읍, 군외면 등 완도군 도서지역에 12월 중 지원되며, 관내 피해 저소득 가구 5980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전남지역은 현재 50년내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으며 수원지 수위 저하로 제한급수 등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