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양천2)은 ▲오목공원 내 노후 건물 리노베이션 사업(10억)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사업(6억 7천만원) 등 총 2개 사업에 대하여 올해 마지막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허훈 의원

「오목공원 노후 시유건물 리노베이션 사업」은 준공된 지 33년이나 지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공원 내 관리사무소 시설 개선 사업이다. 특히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現 공중화장실 관련법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으로 법적 기준에 맞게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 설치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원관리실과 창고 등의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유휴 공간 내에는 수유실을 추가 설치하고 관리실 개선을 한다. 내년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인 오목공원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유아 숲 체험장 조성, 농구장 및 운동시설의 보수와 점검이 이루어져 향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