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1~11월 재정적자 무려 1.1조 달러]

중국이 올해 들어 최악의 재정적자를 맞으면서 경제 전반이 휘청거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20일(현지시간) “1월부터 11월까지 늘어난 재정적자는 7조 7500억 위안(1조 1000억 달러, 약 1431조 34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두 배 이상 늘어났다”면서 “중국 당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펼치면서 경제성장이 타격을 받은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