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1일, 민선 8기 처음 편성한 본예산(1조 3천930억원)이 순천시의회에서 의결되면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관규 시장의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이라는 시정 목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재정 효율화와 건정성을 바탕으로 민생안정 복지예산 대폭 확대, 출산보육아동 등 과감한 미래투자, 청년이 돌아오는 젊은 도시, 도시공간 재구성, 미래 농업기반 마련, 강한 경제도시로의 도약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