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2023년부터 출산 양육비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성군은 제291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보성군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240만 원이었던 첫째아 출산지원금은 600만 원으로 상향되었으며, 둘째아는 360만 원에서 720만 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600만 원에서 1,080만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