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이틀째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며 주민의 발이 묶여있는 상황에서 제설작업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대설경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서구의회 의원들이 직접 나서서 의회청사 주변과 인근 버스정류장 일대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들러 현황을 보고 받고 재난대응 담당자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