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음주 운전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 등으로 사회적 비난을 받는 가운데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인해 갖지 못했던 송년회 및 각종 모임에 참석하여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2021년 5년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8만6747건으로 나타났고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 사고는 8.1%를 차지했으며 전국에서 하루 평균 48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로는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음주하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자정 사이에 몰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