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폭설로 시설하우스가 무너져 피해를 입은 담양 대전면 딸기농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을 강조했다.

전남지역은 24일까지 3일간 8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됐으며, 장성군이 36.1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것을 비롯해 화순군 30cm, 담양군 25.9cm 등 많은 눈이 내려 시설하우스 및 축사에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