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긴급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노후주택 수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 위기가구는 공과금 체납, 질병, 실직 등 입수된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97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촘촘히 발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