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내년 1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무료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고가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 경제적 부담 해소 및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진행한다.

지원 사업은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하며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백신비의 50%를 지불하고 접종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기존 만 60세 이상 유료접종 대상자에서 만 50세 이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