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부산광역시가 천혜의 섬․갯벌․해안 등 세계적 해양관광자원의 보고(寶庫)인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 세계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는 남해안을 지중해와 멕시코 칸쿤에 버금가는 세계적 해양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구축 상생협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