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2월 27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 기본계획’에 관내 도로구조 취약구간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 9개소에 385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총 9개소로 ▲위험도로 개선 4개소(백수 대신지구 300억 원, 염산 두우지구 25억 원, 홍농 신석지구 15억 원, 염산 봉남지구 7억 원) ▲교차로 개선 3개소(영광 학정지구 20억 원, 불갑 안맹리 안맹지구 7억 원, 불갑 안맹리 녹산지구 5억 원) ▲버스 정차대 2개소 5.5억 원으로, 7단계 사업기간 동안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