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내부 비판과 대안 제시를 담당한 경기도 레드팀 1기가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등의 성과를 내며 지난 19일 3개월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 도는 제2기 레드팀원들을 다시 구성해 1월에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말 활동을 시작한 1기 레드팀은 12월 19일까지 여섯 차례 회의를 통해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한 ▲ 구청사 우선 활용방안 ▲반려동물 테마파크 운영방안 개선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시 긴급재난 문자 미발송 비판 ▲모빌리티 특급(Maas) 운영방안 ▲도지사 행사 및 일정 관련 ▲고향사랑기부제 운영방안 검토 ▲도담소 활용 및 개방 대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경기도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대책 등 사회적 쟁점의 자유 안건과 도정 현안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비판적인 대안 제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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