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상 및 우수 동네의원 부문 이정회 내과 의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동네의원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들 중 우울, 불안, 자살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관내 6개 의원이 구례군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