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신안군 압해읍 생활개선회(회장 최경자) 임원 및 회원들은 29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압해읍 생활개선회는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로 조성하기 위하여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소득원개발, 전통생활문화의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이며, 1990년에 설립하여 현재 6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