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30분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및 보훈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계묘년 새해에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하는 마음으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년 참배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광명시민의 안녕과 국가번영을 위해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헌화용 국화를 비치해 9시부터 10시까지 시민들도 자율적으로 참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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