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는 1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 우리 군의 신년 화두는 도약을 준비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뜻의 비도진세(備跳進世)로 정했다”면서 “그동안 쌓은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군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5건의 군 현안 사업이 국정 과제에 반영된 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으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군민과 공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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