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례나 ‘힘들다’ 언급한 시진핑의 신년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난하이(中南海·중국 최고 지도부 집무처) 집무실에서 발표한 2023년도 신년사에서 ‘난(難·어려움)’이란 표현을 이례적으로 여러차례 반복하면서 새해를 맞는 불안과 두려움을 그대로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