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수시채용이 완전하게 자리 잡으면서, 대이직시대가 도래했다. 이직이 더 이상 어렵고 괴로운 과정이 아니라 커리어 로드맵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 된 것이다.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직장인 1,471명을 대상으로 ‘이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직경험을 한 직장인은 전체의 77.5%였다. 10명 중 8명이 모두 이직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3회의 이직을 경험했고, ‘연봉 불만족’(52.4%, 복수응답)과 ‘낮은 수준의 근무환경’(43.2%), ‘회사 발전 가능성 부족’(41.1%)을 이유로 이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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